솔라플레이가 기업의 이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경북 지역의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마을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북 영덕 창수리 마을을 신재생에너지 시범사업 마을로 지정하여 마을입구에 지역을 상징하는 복사꽃 모형으로 태양광발전설비를 구축해 마을 냉동창고의 전기를 태양광전력으로 사용하게끔 했다. 또한 마을 곳곳의 가로등을 태양광 LED보완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전력소모량을 줄이고 편의성을 증대하는데 기여했다.
솔라플레이는 이외에도 건물주 및 시공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건물주 및 시공사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솔라플레이가 보증보험료를 선납해주고, 시공사가 요청 시 솔라플레이의 협력 회사인 (주)지투에너지를 통하여 직접 모듈 및 인버터에 대한 여신을 100% 제공해 시공 부담을 줄였다. 최근 중소 태양광 시공업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기획해 최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솔라플레이 안병준 대표는 "현재 태양광을 통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생각하고 있다. 태양광사업은 업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 해야하는 부분이 많아 상생이 늘 필요한 분야"라며 "경제불황이 계속되는 시기에 함께 나아가는 구도를 직원들과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솔라플레이는 지난 11월 경남 사천에 청우중공업㈜의 공장 지붕 위에 3MW의 대규모 태양광 시공을 마치고 사용전 검사를 마쳤으며, 현재 지붕임대태양광 총 4.7MW 급의 발전소를 상업운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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