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에스앤티의 태양광 폐패널 재자원화로 회수된 자원들(저철분 강화유리, 실리콘메탈파우더, 구리, 선별후 유기합금. [제공=원광에스앤티] 미래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광에스앤티는 금융위원회와 13개 산업 관련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원광에스앤티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자격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태양광 폐패널 재자원화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정책금융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부처가 정책금융기관과 협력해 산업별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과 ‘우수기업 우대프로세스’를 통합해 운영하며, 선정 기업은 2027년 말까지 정책금융종합지원반을 통해 금융 및 비금융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원광에스앤티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국내 사업은 물론 호주,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3개국 현지 파트너사와 태양광 폐패널 재자원화 사업의 상용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책금융 지원이 해외 시장 안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태양광 폐패널 재자원화를 위한 독자적인 국부 가열 분리 기술을 바탕으로 알루미늄, 실리콘 메탈 파우더, 구리 합금, 저철분 강화유리 등 고순도 자원을 회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세계 최초 이동식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장비를 개발해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는 “이번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을 통해 확보한 정책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태양광 폐패널 재자원화 사업의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자원 회수 기술 경쟁력을 높여 국내 자원안보와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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